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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바로 알고 지키기』위한 공직자 특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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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최근 주한 일본 대사의 발언과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관련 조례의 제정으로 도민들의 대일 감정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부터 일본의 주장이 역사적으로나 사실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위하여 독도 관련 전문인사를 초청 『독도 바로알고 지키기』란 주제로 2005. 3. 25(금) 오후 2시부터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특별 강연을 가졌다.
초청 강사인 김봉우(56세) 강사는 하동 출신으로서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독도 역사찾기 운동본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일제식민 통치비사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김위원장은 요즈음 일본은 과거 침탈을 번복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고, 주권을 침해하는가 하면, 일본이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일본의 망언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일본정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거나 배후조종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감출수 없기 때문에 이들의 일련의 형태를 주권 침략행위로 간주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특강을 통하여 공직자들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은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면서 특히, 금년은 한일수교 40주년으로 양국이 한일 우정의 해로 정하는 등 각종 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침략 행위를 한 것은 입속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숨기는 구밀복검(口蜜腹劍)의 배신행위로써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규탄 받아야 마땅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는 『독도 바로알고 지키기』를 위해 실속없이 목소리만 높이고 북소리만 둥둥거릴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온힘을 다하여 일본보다 절대 우위의 힘을 갖출수 있도록 매진하면서 대처 방안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경상남도에서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우리의 땅인 독도를 바로알고 지키기 위해 범도민 도단위 실천 계획을 수립 공직자들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가꾸고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결연한 의지로,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에 의해 우리나라의 영토가 명백하다는 것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 홈페이지에 『독도 바로알고 지키기』배너를 개설하여 범도민 인터넷 서명 코너를 설치하고, 도보에 독도관련 범도민 홍보자료를 특집으로 게재하고, 독도사랑 공무원 동호인 클럽을 육성하는 등 민간단체의 독도관련 행사시 장소, 차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의 힘을 하나로 끌어 모으는데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03월 31일 13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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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