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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향해 노력하는 새학기 용산초교 학부모총회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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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노력하는 용산초등학교(교장 조항차)는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새학기 학부모총회를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새학기 교직원 소개에 이어 임기가 끝난 학교 운영위원장(탁석주), 체육진흥위원장(정석만), 어머니회장(송미정)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부터 체육진흥회와 어머니회가 해체되고 도우미체제로 전환해 학급 도우미, 도서관 도우미체제만 존속시켜 운영한다는 내용도 보고했다.
또 2004학년도에 실시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내용을 토대로 요구(건의)사항 중 1순위인 강당 신축 문제는 올해 안으로 신축이 예상되며, 2순위인 화장실 청소는 용역회사에 위탁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해 옴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화장실 청소로부터 해방시켰다고 보고했다.
이어 임대섭 교감은 “2004년 용산교육 이렇게 하였습니다”를 보고하면서 교육감기 수영대회 평영 1위 등 354명이 수상했고, 전교생 평균이 80점 이상으로 향상되었으며, 도 지정 진로교육 시범학교 운영으로 아동의 진로인식 능력이 신장되었을 뿐 아니라 학교 홈페이지 구축 운영엔 도 교육청 주관 홈페이지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지원활동에 있어서는 1천7백만원의 학습준비물을 구입, 최적의 자료를 적기에 공급해 아동의 학습효과를 높였고, 꿈 기록장 제작 배부, 도서관 현대화, 급식소 조리실 현대화, 신관 방화벽 설치, 학교 역사관 설치, 피아노, 교구와 기교재, 체육기구, 유치원 놀이기구, 정보화 기자재들을 구입해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어 “2005 용산교육 이렇게 하겠습니다”에서는 인성교육 중점지도 사항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며,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을 예방 근절하고 기초와 기본교육 충실, 창의력 및 탐구력 신장 중점지도, 체력증진 교육 중점지도, 줄넘기 대회 등을 실시하고 치과교실을 설치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겅한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진로교육 시범학교 2년차 추진을 통하여 아동들의 진로관을 심어주며 1교1특색 교육활동으로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체력증진과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프로젝션 TV확충,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학습준비물의 제공, 다박솔 꿈 여행 기록장은 전교생에게 무상 지원하며, 필독 도서 구입, 수영선수 지원활동 등의 계획도 밝혔다.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밖에서 만든 음식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혀 교내 불량음식물 반입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토론시간으로 건의사항을 듣고 담임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참교육은 학교, 가정, 아동이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미래지향적인 교육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3월 31일 13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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