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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권역별 실무대책 교육

  경상남도 산림관계당국은 지난 4월 1일(금) 오전 10시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회의실에서 산림청(산림보호국장), 경상남도(환경녹지교통국장), 전시군 재선충담당 계장20명, 담당공무원 20명, 방제참여 산림조합. 법인체 작업반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저지 권역별 실무자 대책교육을 개최하여 산림청 긴급방제명령(제1호) 시달에 따른 세부지침 설명 및 토의를 하고, 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고성군 구만면 강덕리 소나무재선충병 모두 베기 시범지 방제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하고, 소나무 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 되지않도록 권역별 항공예찰과 항공방제를 5~7월, 3회이상 시행토록 하였다.
2005년 경남의 방제계획은 피해목 178천본, 항공방제 16,518㏊, 예산확보 사업비 5,095백만원 (국비3,724 도비419,시군비952)이다.
경상남도는 소나무 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완전방제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년 신규발생지 2개소(의령, 함양군)에는지난달 25일 감염목 8본을 주민 발견즉시 소각 및 훈증을 완료 하였고, 항공기 공중예찰(3.18~3.28) 3회를 실시하였으며, 주요지역 보존 소나무, 살선충제 수간주사 시험실시를 3개소(통영제승당, 김해능림, 진해군항림)를 지난달 2일자로 완료 하였고, 지난달 31일 방제실적으로는 상반기 73천본 발생목 중 57천본을 훈증처리하여 84%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초등 진화 체제를 구축하고 산불방지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시군관계자 및 관계관에게 지시 하였다.
이외에 당부사항으로, 피해목발생 예찰조사 철저, 감염목 무단이동 단속, 완벽한 방제작업 실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강화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 하였다.
특히, 피해구역 훈증목에 대하여 주민에 당부 사항으로 소나무제선충병 감염목은 2년간 이동을 제한하고 있고, 타처로 반출시에는 산림법에 의거 처벌을 받게되며, 재선충병 확산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무었 보다도 피해목 이동금지 등 전 국민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2005년 04월 08일 9시 16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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