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난쟁이 수술한 영민 어린이에게 사랑의 성금 답지 』

불구자가 될 뻔 했던 올해 나이 여덟살인 강영민 어린이가 수술에 성공했다는 보도(본지 3월 24일 제576호)가 나가자 각계에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같이 있던 곤양어린이집 꼬맹이들도 이 대열에 참여했고, 사천시 아동위원들도 대열에 참여해 천부의 기형아로 태어나 재생의 길을 걷고 있는 영민 어린이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
사천시 아동위원인 신현유(사천시 축동면 탑리)위원 외 9명이 280,000원, 재향군인 여성회 100,000원, 곤양어린이집 지혜반 윤경원 외 17명의 원아들이 220,000원, 곤양어린이집 교직원 일동이 100,00원, 곤양어린이집 윤영자 원장 200,000원 도합 900,000원의 성금이 지난 10일 현재 답지되었다.
성금 납부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사천시 아동위원회 : 신현유(축동면), 임석택(선구동), 문원수(사남면), 방자원(벌리동), 김인자(향촌동), 김인자(서동), 박부자(정동면), 이옥순(곤명면), 황태황(곤명면), 강두영(정동면)
△곤양어린이집 : 윤경원, 이민주, 최세빈, 최세훈, 강은진, 김수환, 김영훈, 박선영, 강민규, 강민석, 최화경, 정다예, 이은빈, 이신영, 안예빈, 정진호, 김유성, 김정진, 김수현, 배세은, 교직원, 원장

2005년 04월 14일 11시 30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