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 신고 무료대행서비스를 전 영업점에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서비스는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소득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과 종합과세 안심통장(해지 계좌 포함)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은행측과 대행계약을 체결한 공식 세무회계사무소를 통해 세무상담과 신고 대행의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소득의 크기에 관계없이 원천징수세율로 분리과세하던 금융소득(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개인별로 금융소득을 합산해 그 금액이 4000만원을 초과하면 4000만원 초과 금융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율로 계산, 과세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