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여권 신청민원의 급격한 증가 및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여권발급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오는 5월 2일부터 여권발급과 관련하여 궁금 사항을 해결해주는 여권민원안내 상담전화 『여권114』를 운영한다.
도민들이 기억하기 쉬운 211-6114 전용전화기에 상담자를 지정하여 여권신청에 따른 구비서류 안내 등 여권전반 문의사항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제공한다.
그리고 민원인들이 도청을 방문하여 여권신청을 하는데 있 어서 불편이 없도록 『여권민원안내도우미』지정 운영과 기존 여권을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는 도민들 중 여권기간이 만료될 경우 사전에 안내하는『여권발급사전예고제』를 운영하여 신규발급에 따른 수수료 절감 등 도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해외여행에 따른 편의제공과 여권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사진전사방식의 신여권 발급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