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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배움의 길 시민 한글교실 운영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의 하나로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급과정의 한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중에 접수를 받아 6월부터 7월말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한글교실의 수강료는 10,000원으로 매주 월·화·수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 2시간씩 수업을 받게 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대상 시민은 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한글을 모르는 노인층과 국제결혼으로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 등 사천시민 누구나 종합사회복지관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날마다 등하교 버스를 운행할 것으로 알려져 배움에 목말라 하는 늦깍이 시민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전한 시민정서 함양과 소외계층의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2005년 05월 19일 11시 5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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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