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우계층 병역후견인제도 실시 』 조경근 경남병무지청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 세대 등 불우계층 병역의무자들에게 사회적 불만감, 소외감을 해소하고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는 등 고객감동의 병무행정을 실현하고자 경남병무청 직원들을 병역후견인으로 지정하였다.
병역후견인으로 지정된 직원들은 군지원 입영 상담, 산업기능요원 편입, 생계곤란 서류출원 등 병역의무 전반에 대하여 병역의무가 종료될 때까지 상담이나 취업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후견대상자는 경남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의 86년생 남자로서 금년에 징병검사를 받는 873명이며, 이들에게 경남병무청 직원 65명이 1인당 14명씩 결연을 맺어 징병검사 이전부터 다양한 병역정보를 제공(B/S서비스) 하는 등 내실있는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조경근 경남병무지청장은 결연을 맺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공한문을 보내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극복해 나가길 당부 하였으며, 빠른 시일내에 병역의무자와 직원들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5년 05월 19일 12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