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일반상수도 수혜를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단위 마을마다 설치된 간이급수시설 155개소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 시설에 대하여 상수도 수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음용수로써 일부 부적합한 42개 시설에 대하여 원인별 분석을 통하여 체계적 개선책을 마련하였다.
단순오염시설은 관계 주민들에게 수원지 주변 청소와 음용수 자제 홍보를 하였고, 시설 개·보수를 요하는 29개 시설중 상반기중 21개소 시설에 대하여 16억 5백만원 투자 정비하고 하반기에 4억 90백만원을 투자 7개 미설비 시설을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지역 소득증대와 쾌적한 정주 생활환경을 조정하기 위하여 3개 지역에 5억 10백만원 투자 농어촌 농·생활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기 시설들에 대하여 체계적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한 것이 환경부에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한 결과 15개 시군중에 사천시가 선정되어 2차 현장확인을 16일부터 21일 중에 받게 되었다.
2차 평가까지의 결과에 따라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어 시상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