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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남양향우회 제10회 정기총회 』
향우지 “남양(南陽)”창간기념회도 함께
재경남양향우회 제10회 정기총회 및 남양지 창간기념식이 서울 우이동 초가집에서 향우 200여명이 참석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양출신 이상민 전 국회의원, 청파 하운규 선생을 비롯 역대회장, 성호영 남양동장, 강석순 전 시의원, 강영열 남양초 총동창회장, 정성두 남양체육회 부회장 등 150여명이 자리했다.
정준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양”의 긴급 동의 내용을 질타하면서 남양이 두 동강이 나서는 안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남양인 모두는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공청회와 설명회 한번도 없이 남양 주민의 귀와 눈을 가려 온 처사를 비난하고 이 자리가 공청회를 주장하는 선언의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축사를 해 준 이상민 전 의원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남북으로 횡단하는 도로 개설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창간호인 “남양”지에 대해 집필을 맡았던 박응상 위원의 소상한 내용 설명이 있은 후 남양 출신 최종실 교수의 수하생인 13명의 타악 연주와 함께 2부행사에 들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5월 26일 7시 2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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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