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평 부지 2백4십만불 투자, 질콘 생산공장 건립


일본투자기업 에프엠텍(주)이 5월 20일 진사외국인기업전용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에프엠텍(주)는 외국인전용단지 3000평의 부지에 2백4십만불을 투자, 세라믹을 용해한 질콘 생산공장을 건립하기 위하여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6월착공하여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는 질콘은 녹는점 약 2,700℃, 낮은 열전도, 고강도 특성을 가졌으며, 80년대 이후 전기·전자분야의 산소센서, 산업기계 부품, 생체분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로 일본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고, 요업용으로 중요한 재료로 국내시장 및 일본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진사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는 입주계약을 체결한 에프엠텍(주) 외에 3개 업체와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