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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리더 양성!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국내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도내 전략과수 종목을 대상으로 주요 시기별 현장실습을 위주로 한 전문교육을 통한 핵심지도사양성에 나서고 있다.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국내산 과일의 경쟁력 제고가 절실한 요즘, 과종별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 등 핵심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이 ‘과수산업 발전주도 핵심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했는데,
도내 주력 과수라고 할 수 있는 사과와 배, 단감 등 3개 과종에 대해, 주산지역 전문지도사 18명이 참가하여 해당작목 특화시험, 연구소에서 시기별 수세평가 및 현장실습교육에 임하게 된다.
사과 과정은 6.9~10까지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경북 군위)에서 실시하게되며, 배는 같은 기간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전남 나주)에서 각각 실시하게 된다. 또한 단감은 7.7~8까지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경남 김해)에서 각 과종별 전문지도사 18명이 교육에 참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핵심지도사 양성 교육을 통해 지도공무원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내외 시장여건 파악을 위한 정보공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나아가 고품질 과실생산기술 보급을 통한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2005년 06월 09일 10시 38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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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