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신청사 건립ㆍ택지개발계획 및 지역주민 생활수준 향상으로 생활하수량 발생 증가가 예상되고 기존 주거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는 토양오염 및 사천만 일대의 해양 오염 발생이 가중되고 있어 용현면 지역에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키로 하였다.
지난 2004년 11월 사천시 하수도 정비기본계획변경을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올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2006년 1월 설계용역을 준공하여 사전 환경성 검토 및 각종인ㆍ허가 승인 절차를 거쳐 시설용량 Q=1,500㎥/일 차집관거 L=14.5km 사업비 156억 86백만원 투입해 2006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 2008년 12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이 준공되면 주민 생활환경이 향상 될 뿐 아니라 사천만 및 남해안 환경 수질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