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제96회 사천시의회 정례회 개최 』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2005년도 추가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천시의회(의장 정복영)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9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결산특별위원구성 및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12개 항목을 수정,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정복영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분권이 현시대의 큰 조류를 이루고 있다고 하면서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면 지방공무원이나 시의원들은 분권에 대응하는 수준과 수권 자세가 필요할 것이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목과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시정질문과 많은 안건들을 심의 처리하게 될 것이라 말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태풍과 폭우, 전염병 등에 대한 사전에 충분한 대비와 예방활동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상 의원(남양동)은 5분 발언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여 올해 조직개편에 <지역전략사업단>이란 부서가 신설되어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와 더불어 타 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전국 어느 도시에도 없는 평지공원을 조성하여 복합적인 문화의 중심지로 사천시의 상징적인 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와룡산이 전국의 명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와룡산 철쭉꽃 축제를 와룡문화제 기간에 하루정도 행사할 수 있도록 건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2005년 06월 16일 9시 04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