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향토사랑 순회 사진전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사천예총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내 유명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향토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작품 42점이 전시된다.
경남도내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문화행사의 주요 장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은 물론, 예술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예총이 주최하는 향토사랑 순회전은 경남도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매년 그림전, 사진전, 서예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윤번제로 개최되며, 내년에는 서예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