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도내 청소년들이 문명의 이기를 벗어나 자연환경속에서 다양한 공동체 탐험, 탐사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21세기 미래지향적인 청소년상 구현을 위해 『생존캠프』라는 주제로 2005년도 청소년시범수련활동을 개최한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관심있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거주지 시·군에 7월 15일까지 신청면 된다. (시·군별 참여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상자 선정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생존캠프』는 8월 10일(수) ~ 8월 13일(토)까지 3박 4일간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한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에서 110명(청소년 100, 지도자 10)의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물구하기(물박물관 견학), 생존훈련 (구조신호보내기, 숙영지 만들기, 응급사항 대처, 불피우기, 지도 만들기, 섬체험 등), 해양체험(해양생태체험, 해양환경 정화활동, 해양레포츠 체험), 조별활동(토론, 두드리체험, 장기자랑 등), 어울림한마당(캠프파이어), 수련활동 평가 등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및 경상남도 체육청소년과(211-493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