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등 점검


사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청소년수련시설·숙박시설·해수욕장·산간계곡·하천 등 피서객이 많이 붐비는 곳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전기·가스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키로 했다.
시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예방을 위하여 5월말까지 관내 재난 위험지를 일제히 점검한 후 정비대상 시설에 대하여는 소관별로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특히, 물놀이가 집중되는 시기인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는 수난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고 피서지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순찰 계도활동을 펼치고 취약지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가로등, 교통신호기, 가스 등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에도 총력태세를 갖추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