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사천시는 관내 저소득 독거 노인 565명을 대상으로 4168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7월 1일부터 요쿠르트 배달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부양기능 약화에 따른 노인 소외계층 증가 및 독거 노인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으로 방치되는 노인들에게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후 생활의 안전대책을 마련코자 한다.
요쿠르트 배달원은 매일 독거 노인들에게 요쿠르트를 배달하면서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특이 사항이 있을 시 읍면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에게 알려 노인들의 안전을 지켜주게 되며 독거 노인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