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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역 원예전문수출단지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단지로 선정 』
정부지정 원예전문수출단지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원예전문 수출 단지 12개소 중 3개소가 최우수단지로 2개소는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6월 30일 원예전문수출단지 발대식에서 농림부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수출분야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받게 되었다.
농림부에서는 지난 3월초부터 전국 104개 원예전문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안전·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해외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농산물 수출진흥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단지에 대한 최근 3년간 수출실적, 시설규모, 수출기여도, 시설현대화 추진, 작목반 운영 실태 등을 조사 한바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채소 화훼 과실분야에서 고루 최우수, 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는데 채소류 분야에서는 진주집현 수출단지, 진주대곡 수출단지가 최우수, 화훼 분야에서는 김해대동 수출단지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그리고 과실류 분야에서는 창원 동읍농 협, 경남단감 농협의 대미 수출단지가 각각 우수 단지로 선정되었다.
최우수단지와 우수단지로 선정된 작목반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농산물 수출 물류비에서 인센티브(단지당 3~5천만원정도)를 부여받고, 추가로 수출컨설팅 집중지원과 작목반원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까지 실시한다.
또한, 금년도에 신청한 진주대곡파프리카·딸기 작목반, 진주금산 수출 농단, 함안가야수출농단, 창녕그린하우스, 하동배영농조합 등 6개소가 농림부로부터 2005년 원예전문수출단지로 신규지정 되어 금년 7월부터 수출물류비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수출농단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출물량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하여 우수 농단을 중심으로 신규단지를 대량 확보해 나가는 한편, 기존 지정단지에 대해서도 사후관리와 수출지원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진주집현 수출단지 2005년 07월 07일 7시 08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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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