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벤처기업의 효율적인 자금투자지원 』 경남도에서는 도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벤처 중소기업에게 종전의 융자지원방식에서 투자방식으로 전환·지원하여 벤처기업의 창업·육성을 도모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의 역외이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우리도·산업은행· 산은캐피탈(주) 합동으로 벤처펀드(2)호를 54억원(도 출자분 18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펀드 2호는 금년 말로 존속기간이 만료되는 펀드 1호를 대체하고 지속적인 벤처기업의 투자환경을 조성·육성하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행하여 작년 11월 출자·완료하였으며, 도내의 기술력이 있고 장래가 유망한 중소기업 2개업체에 15억원의 자금물꼬를 틔어주어 작년 한해 146백만원의 투자이익을 거두었다. 아울러 출자완료 후 남은 자금(34억원)은 도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남 벤처펀드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시장에서 별도의 투자시장을 만든다는 측면에서 도 출자금을 일부분으로 하여 외부의 많은 자금을 도내 기업에 제공하도록 하고 기업의 발전육성 단계에 맞는 자금을 공급하는 면에서도 기술력 우위에 있는 경남도 중소기업 자금투자 시장 환경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국내경기의 조기활성화와 시중의 부동자금이 부동산 투기로 몰리는데 대한 방안으로 벤처기업 창업·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벤처 펀드 조성 조건의 완화를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시중의 부동자금이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중소기업의 자금시장으로 투입되기를 도의 자금정책자는 기대하고 있으며, 한편, 경남도(☏ 211-3264)에서는 벤처자금의 기업지원에 관심이 많은 중소 기업인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경남벤처펀드 1호는 도비 10억원을 출자하여 도내기업체에 44억원을 투자하는 실적을 거둔바 있다.
경남도에서는 환율인상 및 유가급등으로 내수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될 우려가 있으며, 이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2005년 7월 1일부터 지원키로 하였다.
자금의 융자대상은 사업장이 우리도내에 있는 중소제조업체, 관광진흥법에 의거 도에 등록된 관광업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시외·시내·농어촌 버스업체, 지식기반산업중 컴퓨터 소프트웨어개발·연구개발 및 영상산업중 제작 분야 이며, 경영안정자금의 융자지원 한도액은 3억원으로 지원되는 자금의 대출금리는 시중은행에서 기업체의 신용도에 의한 대출금리에서 이자를 2.5% 보전하도록 하였으며, 상환기간은 2년거치 1년 4회 균분상환 또는 1년 6월거치 1년 6월 6회 균분상환조건으로 중소기업의 재정형편에 따라 선택토록 하였다.
아울러, 올해 경남도에서 지원한 경영안정자금은 398개업체에 1,015억원을 지원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환율 및 유가, 원자재 상승 등)을 해소하는데 사용되어져 지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융자신청은 도 기업지원과(☏ 211-3264) 및 시·군 중소기업 지원부서 에서 수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도에서는 업체별 심의를 통하여 융자대상 업체를 결정하고, 은행에서는 보증서또는 담보제공 등 제반절차를 거쳐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2005년 07월 07일 7시 2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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