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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의령, 창원시 도우미들께 찬사 』
행사장 입구에서 자리까지 친절한 안내로
지난달 29일(수) 사천문화
예술회관에서 있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1주년 평가보고회에는 이색적인 도우미들이 등장해 참석자들에게 상냥한 모습으로 편의와 친절을 베풀어 참석자들을 감동시켜 친절봉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찬사가 비등하고 하고 있다.
도우미들은 인근 하동군, 의령군, 창원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원 자원봉사자들로써 50여명이 참여했다.
유니폼으로 통일하고 모자까시 쓴 단정한 용모와 모습으로 예술회관 본관 입구에서 공연장에 이르기까지 양쪽으로 도열해 한사람 한사람 안내를 해 주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도와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행사장안 자리에 다다르기까지 안내를 해 주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굽히며 맞이하는 자세는 공손과 친절, 그리고 존경하는 마음 그 자체였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서비스의 진수를 맛보게 했다. 갑작스런 친절에 당황하는 사람도 있었다. 친절은 밑천없는 장사라 했던가?
한편 보고회는 요가(동서금동), 댄스 스포츠(사천읍), 에어로빅(선구동), 노래(사천읍 외 5개동), 사물놀이(남양동), 서예전시(사천읍, 벌용동, 남양동) 등의 프로로 참석자들을 감동케 했고 도우미들은 시·군 행사시 상호교류 봉사로 친절과 봉사의 미덕을 몸에 익혀 두고 있다고 한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7월 07일 7시 2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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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