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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대 해수욕장 개장 』
7월 8일부터 45일간, 다채로운 행사 펼쳐
사천시는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지난 8일 오전 11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사천시장, 시의회부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해양경찰서장, 향촌동시의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 및 여름 바다치안센타 개소식을 가졌다.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개장하는 남일대 해수욕장은 개장기간중인 7월 22일에는 진주mbc가 주최하는 ‘한일 친구 콘서트’가 개최되며 23일에는 해변가요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바다영화제가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과 피서객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 피서철인 7월은 주5일 근무제 전면 실시로 아름다운 남쪽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사천시는 남일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공중화장실과 음수대, 주차장, 샤워장, 전망탑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해안도로와 산복도로 가로등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는 등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
한편 사천경찰서에서는 여름 바다치안센타 개소식도 가졌는데 개소식에 앞서 남일대해수욕장 내 환경정화활동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활동으로 치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간자본으로 유치된 남일대 유원지 개발이 빠른 시일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뒷받침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8억원을 투입해 유원지 개발지역내에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체육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2005년 07월 14일 7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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