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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보험료, 3~5% 인상전망 』 손보사, 자동차 정비업체와 협상 중
자동차 보험료가 9월말이나 10월초에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손해보험사들이 최근 자동차 보험료에 반영되는 정비수가 인상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업체와 개별 협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정비수가의 인상 범위를 1만8천228~2만511원으로 제시했으며 이 경우 자동차 보험료는 2.83~4.38% 인상된다. 정비수가는 보험에 가입한 사고 차량을 정비업체가 수리했을 때 보험사가 지급하는 수리 요금이다. 인상된 보험료는 인상 시점 이후 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을 경신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하지만 도로교통법위반시 보험료할증과 더불어 보험료가 연이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운전자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2005년 08월 04일 12시 18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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