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로 도내 초중등 교원 131명이 정년·명예퇴직해 정든 교단을 떠난다. 지난달 29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은 정년퇴직이 창원용남초등 김길부 교장 등 교장 30명, 마산교동초등 김재표교감 등 교감 5명, 창원대암초등 이두화 교사 등 교사 26명이며, 전문직은 창원교육청 강국일 교육장 1명으로 모두 62명이다. 명예퇴직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등 모두 10명이다. 중등교원은 정년퇴직이 창원안남중 박병태 교장 등 교장 19명, 창원중앙중 하재근 교감 등 교감 3명, 창원명서중 정창봉 교사 등 교사 26명, 전문직은 김해교육청 노재길 교육장 1명 등 모두 49명이다. 명예퇴직은 교장 1명, 교사 9명 등 모두 10명이다. 지난해에는 8월말로 정년 120명, 명예퇴직 14명 등 모두 134명이 교단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