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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다, 남양초등학교 풍물단! 』
“남명문화축제 초등 풍물경연”에서 대상 수상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부수) 풍물단 40여명은 지난달 27일 남명 선비 문화재 집행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그리고 남명학 연구원이 후원하는 “남명 문화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명기념관(산청 덕산소재)에서 도내 초등학교 11개팀이 참여한 풍물,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양초등학교 풍물단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5년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기능 보유자인 박염 선생과 인간문화재 김선옥 선생의 지도로 전수 받고 있는 중이다.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은 빠른 쇠가락이 많고 소고잡이의 상모놀이가 발달하였으며 빠른 움직임의 진놀이가 많아서 활달하고 씩씩한 것이 특색이다.
이날 남양초등학교 풍물단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주 대사습 놀이에 출전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며 전통을 잘 이어오고 있다는 절찬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도 칭찬과 격려를 한껏 받았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8월 11일 10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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