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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도서관 개관 』
“주공푸른”, “훼미리” 작은 도서관 개관
사천시는 2개소의 공공도서관과 마을문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료열람이나 독서문화 활동을 해 오고 있으나 어머니나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음을 감안하고 주거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독서문화 여건조성을 위해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작은 도서관 2개소를 설치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 벌리사회복지관 내 “주공 푸른 작은 도서관”개관식에는 김수영 시장을 비롯, 박동식 도의원, 이문상, 김현철 시의원, 김시환 주민자치 위원장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시는 작은 도서관 운영성과 분석에 따라 확대설치 계획과 새마을 이동문고 차량을 최대한 활용, 마을 문고와 작은 도서관을 연계하여 도서교환과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후5시30분에는 정동면 한보2차 아파트 내 “훼미리 작은 도서관”개관식을 가졌다.
“주공 푸른 작은 도서관”과 “훼미리 작은 도서관”개관을 계기로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로 주민과 자녀들에게 질 높은 양식을 쌓게 하고 작은 공동체 의식의 성숙으로 건전한 독서문화 생활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8월 11일 10시 3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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