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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제11대 사천시 이평식부시장 』
경상남도는 8월 9일자로 인사발령을 내고 산청군 이평식부군수를 사천시 제11대 부시장으로 전보발령하였다.
이평식부시장은 47년생으로, 남해군 남해읍출생, 창선고등학교졸업, 통영군 민방위과장, 산업과장,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진해시 의사국장, 총무국장,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아동과장, 자치행정국 세정과장, 감사관, 산청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가족은 윤명선 여사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천시부시장으로 오신 것을 축하한다. 소감은?
금번 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이곳 사천에서 일하게 된 것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먼저, 해박한 지식과 탁월하신 행정능력으로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역량을 다해 오시다가 영전하시는 김환영부시장님께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드린다.
잘 아시다시피 이곳 사천은 대진고속도로와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으로 한려해상의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메카로서 전국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높은 희망의 도시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사천시의 살아 숨쉬는 듯한 역동적인 발전상과 움직임은 김수영시장님의 탁월하신 행정 철학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길은 풍부한 지식 습득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줄 아는 도전과 프로 기질을 가질 때만이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에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따라서 타율적인 변화와 개혁 보다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변화와 개혁으로 부족한 역량이지만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부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사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시민의 뜻이 어디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진정 고민하면서 사천시가 남해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열정과 정열을 쏟고자 한다. 2005년 08월 11일 10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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