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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교사 여름연수회 가져 』
동합 후 처름, 유익한 시간 돼
열악한 환경과 여건을 이겨내면서 보육의 사명을 천직으로 알고 영유아 보육에 열성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사천시 보육시설 연합회(회장 박정배)가 사천시 후원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설장 및 교사 300여명이 참석해 가진 연수회는 가곡에서부터 가요, 국악가요,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활동을 해 오면서 지금 영남대와 마산대학에서 출강중인 “아름나라 문화학교” 고승하 교장의 “아름다운 세상노래”, “감홍시” 외 다수의 동요지도로 교사들로 하여금 영유아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게 하였고, 명지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세계화 전략연구소 이영권(경제학 박사)소장의 “세계화 시대의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신혜숙(동네 어린이집)원장의 “아름나라 활동”을 하면서, 정효영(은하어린이집)교사의 “교사로서의 나와 우리아이들”, 김현자(대방어린이집)교사의 “하찮은 것은 하나도 없어요”, 석송민(석화어린이집)원장의 현장사례, 박성미(별빛어린이집)교사의 사례발표 등으로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했다.
한편 사천시 보육시설 연합회는 지난 7월 국공립 법인, 개인 등 75개 시설을 통합한 후 처음 가지는 연수회로써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8월 11일 10시 3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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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