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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기념공원에 찬불가 울려퍼져 』
성암도 큰스님 초청 “경제회생 및 경남도민위안잔치”가 주최 경남승가연합회, 회룡사(사남면 가천시 소재) 신도회 주관으로 열렸다.
불기 2549년 8월 12일(음력 2005년 7월 8일) 오후7시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 관객과 신도가 모여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부 행사(사회 이건호 법사)에서는 불교합창단의 삼귀의, 찬불가 합창이 있은 후 경과보고, 대회사(법문)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제2부 축하공연 행사는 박요한(PSB 유랑극단 전속 사회자)의 사회로 낙동민속 보존회의 한국무용, 모듬북, 사물놀이 공연이 있은 후 진주 불교연합 합창단의 가요 “사랑을 위하여”, 팝송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민요 “닐리리아”, 찬불가 “당신의 미소”, “나무관세음보살”등의 공연이 있은 뒤 “수덕사의 여승”으로 인기를 모았던 송춘희 가수의 공연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어 시민 장기자랑, 불꽃 축제 등의 놀이로 여름한밤을 시원케 했으나, 팔포전어축제와 겹친 행사로 관객이 적은 것이 못내 아쉬웠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8월 18일 12시 1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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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