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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행동으로 실천 』
사천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성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모임, 회원 33명)는 지난달 23일 오후7시 “떴다 삼순이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가구의 자녀 중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대상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학업을 계속하여 장차 부모 및 본인의 자활을 대비하는 저소득층 자녀들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5명과 저소득 모자가정자녀 1명 등 모두 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급한 장학금의 재원은 사회복지 행정연구회원들의 회비를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실천을 몸소 실천하기를 결정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또 이들 연구회는 평소에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 4개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문, 함께 놀아주기, 말벗, 손발톱 정리,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과 생필품 등을 제공해 왔으며 최일선의 행정기관에서 어려운 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 밤낮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우미들이다.
한편 김성은 회장은 “장학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나 앞으로 해마다 확대 지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9월 01일 11시 5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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