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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성묘길 정비 』
향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고신길)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3개소의 공동묘지 진입로 정비와 무연고 묘에 풀 베기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지난달 24일은 비가 많이 왔다. 위원회 30여명의 위원들은 장대비를 맞으며 오후3시부터 사등, 구실, 향촌 공동묘지에 성묘시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진입로의 풀 베기 작업과 공동묘지 전역에 쓰레기 수거 등을 하면서 연고자가 없어 해마다 묵혀 두고 있는 무연고 묘지 30여기도 벌초를 해 준 것이다.
향촌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돕기도 앞장 서 오고 있다.
한편 고신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고향의 정취가 풍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9월 01일 12시 0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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