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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국제대 소방방제체험 』
대학생들의 소방안전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한 ‘대학생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가 10일 오후 진주국제대 A동 앞 광장에서 열렸다.
‘119’번 70돌을 맞아 이를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진주소방서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진주국제대 소방방재학부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소방체험과 속도방수경연대회 등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또 산소마스크 사용법과 호스 정리법,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관련 전반에 걸쳐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내 유일의 4년제 소방방재관련 고등교육 과정이 개설된 진주국제대 소방방재학부는 최대 35㎏의 고압으로 기존의 2배 이상의 물을 뿜어낼 수 있는 ‘회전 용적형’ 고압 소방펌프를 자체 기술로 개발, 지난 98년 특허를 받은 것을 비롯해 ‘디지털 지하철 화재경보시스템’을 (주)탑시스템과 공동 개발해 부산 지하철에 설치해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를 예방하고 있다. 2005년 10월 13일 7시 5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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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