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주5일제 근무시행과 다가오는 선거철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불법개발행위(토지의 형질변경 등)와 불법건축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하고, 읍면동의 이·통장에게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법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금년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을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시행하는 불법농지전용 및 불법산지전용 등과 불법건축행위를 주요 단속대상으로 집중 관찰한다.
또한 능률적인 단속을 위해 시청의 인허가 담당 10개 부서와 전 읍면동 공무원간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실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읍면동의 이·통장에게 정상적으로 허가 처분된 내용을 알림으로써 불법행위가 돌출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 시민의 법질서 확립효과를 제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