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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장미·국화 일본 바이어 유혹 』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화훼류의 대일시장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2005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에 참가해 우리 화훼류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는 일본 내 본격적인 화훼 및 원예분야의 비즈니스 상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로서, 세계 20여개국 300여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바이어 초청을 통한 수출상담 중심의 박람회 운영으로 화훼류 수출업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126㎡(35평)의 한국관을 마련하고 구미원예수출공사, 로즈피아, 금화산업, 세인농산 등 12업체에서 장미, 국화 등 절화류와 분화류 등 25품목의 다양한 화훼류를 출품해 활발한 수출 상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활동을 위해 바이어 750명(업체)에게 초청장 발송을 통한 바이어 미팅 약속 등 현장 수출상담을 위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고‘바이어와 만남의 장’인 바이어 초청 리셉션에도 전원 참석해 현장 세일즈 홍보를 통한 고품질 한국 화훼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aT는 대일지역에 대한 한국산 화훼류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신규 수요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T는 지난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꽃 시장인 양재동 화훼공판장과 세계 최대의 화훼도매시장인 네덜란드 알스미어(Aalsmeer VBA)화훼시장이 상호교류체계(MOU)를 구축함에 따라 우리나라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 10월 27일 10시 3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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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