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6회 고엽제 전우회 만남의 장 행사 』
대한민국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경남지부(지부장 강인호)주관의 제6회 고엽제 전우회 만남의 장 행사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신문사 앞 용지공원 야외무대에서 도내 보훈단체장과 고엽제 전우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제1부 행사에서 모범회원 표창 및 불우회원 성금전달과 함께 기념식을 갖게 되며, 제2부 행사에서 월남전 참전 전사자 및 고엽제 충혼 위령제를 갖은 뒤 노래자랑 등 만남의장 행사를 갖게 된다. 김태호 도지사는 고엽제 전우회 만남의 장 행사에 참석하여 모범회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월남전 참전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분들과 가족, 미망인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과 함께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엽제 전우회의 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우리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하면서 풍부한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남해안을 수도권의 대응 축으로 개발함으로써 국가 성장의 견인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당위성을 강조하였으며 남해안 시대 개발에 고엽제 전우회원들과 320만 도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 경남지부는 창원종합운동장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도내 회원은 4,100여명으로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농촌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도시청결 운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5년 11월 03일 10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