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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 현장학습으로 해양수산 정책반영 』
사천해양수산사무소 하동화력발전소 견학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수산사무소는 지난 7일 직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해양수산 정책현장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하동화력발전소를 방문하였다.
해양수산 정책현장학습이란 해양수산 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민원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내부 학습프로그램으로 이번 정책현장학습은 지난달11일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삼천포화력발전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해양수산 정책현장학습이다.
이번 정책현장학습에서는 보안·관제·입출항 등 평소 하동화력발전소 업무와 밀접한 연관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직원을 포함하여 총 9명이 참가했으며, 하동화력발전소 자재부 연료과 직원들을 만나 민원고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발전설비·하역설비 및 부두 석탄하역작업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였다.
정책현장학습 안내를 맡은 자재부 연료과 부장 서영덕씨는 “발전소와 CIQ기관과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이런 기회가 반갑다”며 “이번 현장학습을 계기로 관련 업무진행이 더욱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과 함께 하동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사천해양수산사무소장(노귀곤)은 제13회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항만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에 하동화력발전소측은 평소보다 더욱 항만보안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5년 11월 10일 9시 3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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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