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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가노인들 일일 효도관광 』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직무대리 박덕상)에서는 지난 4일 소외된 재가노인 80여명에게 가을의 정취를 보여주기 위해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전라남도 담양의 대나무 박물관과 전북 순창 강천산 등을 둘러보는 하루가 되어 노인들의 마음을 한껏 즐겁게 해 주었으며, 특히 자원봉사자 및 직원 14명 등이 참가해 노인공경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남양동 소재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1989년에 설립되어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일일효도관광을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및 소외받는 재가세대들을 위해 김장담아주기, 밑반찬 지원사업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지원사업 및 무료급식소 사업 등 23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5년 11월 10일 9시 3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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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