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사천·김해·의령·산청문화원


통영, 사천, 김해, 의령, 산청문화원이 2005년도 노인참여형 소득창출 문화예술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원연합회(회장 권용태)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방문화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실버문화를 조성하려고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문광부는 이를 위해 지방 문화원 10곳을 선정했는데, 도내는 산청문화원 등 5개 문화원이 선정됐다.
이번에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의령문화원은‘국악교실과 공예품 제작’산청 문화원은‘서예와 민속교실’ 통영문화원은 ‘전통연 제작’사천문화원은 ‘민속 전통연 제작’김해문화원은 ‘문화학교 프로그램’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지방문화원에는 전문 문화기획 컨설턴트가 참여해 문화원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문광부는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노인참여형 문화사업을 전국 문화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