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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파리, 짚신벌레 등 교재생물 활용하세요 』
경남교육과학연구원 교재생물 4종 학교 보급
경남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교육에서 교수-학습의 효율성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일선학교의 교과 진도에 맞춰 생물실험에서 빈도가 높고 채집과 배양·사육이 어려운 교재생물 4종을 희망하는 학교에 보급해 호평받고 있다.
연구원은 초파리, 짚신벌레, 해캄, 검정말 4종의 교재생물을 채집·배양해 초파리와 짚신벌레는 연중 배양 보급하고, 해캄과 검정말은 서식지에서 직접 채집, 최근까지 총 5회에 걸쳐 보급했다.
보급방법은 보급을 희망하는 날짜의 1주일 전에 공문으로 신청해야 하며, 학교별로 담당자가 직접 인수하면 된다. 단. 초파리는 보급 2주일 전까지 신청을 해야 보급이 가능하다.
올해 보급된 현황은 지난달 현재 창원 상남초등을 비롯, 도내 82개 초중고교에 초파리 196병, 짚신벌레 124병, 해캄 65병, 검정말 847줄기를 보급했고, 초파리와 짚신벌레는 계속 신청받고 있다.
김기룡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은 “교재생물의 배양과 보급은 일선학교의 과학실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탐구능력과 창의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기초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재생물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청전화:☎ 269-0721~5> 2005년 12월 15일 9시 5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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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