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K-1태권도장 개관 5주년 기념 승급심사 및 무도시연회 가져 』

K-1태권도장(관장 김재민)은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관 5주년 기념 승급심사 및 마샬아츠 시연회를 가졌다.
수련생 및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태권도는 자신을 이기는 무도수련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수련하길 바란다"는 김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국의 태권도장에서 온 축하인사는 물론, 외국의 무도단체와 도장에서 온 축하 메세지를 소개했다.
영국에 K-1과 자매결연도장인 덕무아카데미 및 더람경찰청 무도사범인 김범사범의 메시지와 1981년 우리나라 태권도 지도자로서는 최초로 북한평양에서 태권도시범을 보인 스웨덴의 개척사범인 림원섭(9단) 대사범, 러시아 태권도 국가대표 수석코치인 이정기 사범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주었다. 특히 스웨덴의 림원섭 대사범은 직접 친필로 쓴 축하편지가 행사당일 도착되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승급심사에 이어 K-1태권도장 시범단의 마샬아츠 시범이 이어졌는데, 수련생 학부모들은 시범단의 시범에 많은 박수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재민 관장의 발차기 위력격파시범이 끝난 후에는 더욱더 많은 성원을 보내 주었다.
김관장은 마샬아츠란 무술의 뜻으로, 종전의 딱딱한 태권도 시범이 아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힘이 있는 새로운 장르의 태권도 시범이라 말하고 “앞으로 태권도와 모든 무도가 상대방과 맞붙어 이겨 나가는 무도가 아닌, 자신을 이겨 나가는, 자기 마음을 가다듬어 나가는 아름다운 마음 수련이 먼저 되어야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K-1수련생 표창 내역 및 지역업체 장학금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품새상 : 김동호(삼천포초6), △겨루기상 : 이원재(문선초3), △모범상 : 이연국(제일중1)
▲우수수련생 : 박태현(삼천포중2 - 삼천포우리의원 장학금), ▲K-1대상 : 서병현(삼천포공고 - 천일주유소 장학금)

(사진 : K-1태권도장 유단자 A팀)

2005년 12월 15일 9시 56분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