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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삼천포향우회 “2005 송년의 밤” 열려 』
재경삼천포향우회(회장 이기호) “200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오후6시30분 서울 신사동 소재 강남웨딩 문화원에서 향우 150여명이 함께 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설동진(노산회 회장) 향우와 이희정 직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창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는 후배에게 어려웠던 타향생활에서 터득한 지혜와 사랑을 나누어 주시고 후배는 진정한 존경의 마음으로 지혜를 전수받아 본인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초석으로 삼자”고 말하고 “2005년 송년의 밤을 기점으로 “보다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맞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설동진 원로 향우는 “우리의 뿌리인 고향을 잊지 않으려면 언제나 산자수명한 고향의 풍광을 그리며 살자”고 말해 후배들에게 애향심을 다시 한번 불러 일으켜 주었다.
이어 이희정 직전회장의 인사에 이어 이기호 회장이 이희정 직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 되면서 송년의 밤 분위기는 고조에 달했다.
한편 향우회가 자체개발한 특별이벤트로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숨어 있는 퀴즈 열전”, “모여라! 최고의 동기회”등으로 장내를 흥겹게 했다.
또 신송식품 조갑주 사장이 보낸 성품과 새해 달력을 전 회원에게 기념품으로 나누어 주는 보람찬 행사로 이어졌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2월 15일 9시 5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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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