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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상록회 창립 34주년 기념식 』
제35대 회장에 박성곤씨 취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삼천포상록회 창립 34주년 기념식 및 제34, 35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4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호 영암 상록회를 비롯 진주, 여수 등지의 상록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삼천포상록회 신현문 회장의 기념사, 한국상록회 이지홍 총재, 삼천포상록회 김세운 특우회장, 한국상록회 경남도지부 김영대 지부장의 격려사가 있은 후 영암군지회 김용수 회장, 청년지도자 협의회 박승계 회장의 축사에 이어 제35대 박성곤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박성곤 제35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회원 역량 개발을 통하여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회의체질을 강화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록인이 되자”고 강조하고 “상록인으로써 다시 태어나 나보다는 남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어 나가자”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박광현, 한점도 회원의 전역에 이어 20년 근속, 15년 근속 회원에게 전역패 및 공로패가 주어진 다음 2005년 자랑스러운 얼굴(공무원)인 박대우(사천시청), 김형수(사천교육청), 최무생(사천소방서)씨가 표창패를 받았고, 자랑스런 상록수 신현문 회원 등 10명의 회원에게 공로패 및 표창패가 주어졌다.
한편 삼천포상록회는 1972년 창립 당시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창립해 올해로 34주년을 맞으면서 항상 푸른 봉사단체로 생동감있는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2월 15일 10시 0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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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