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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와 교육청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MOU체결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6일(금) 도지사집무실에서 김태호지사와 고영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 및 적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주5일 수업제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밖 문화예술 관련 체험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서 경남도는 초·중·고등학교의 교양수업 시 도내 문화예술인과 연계, 문화예술분야 교육과정 개선, 교원의 연구 및 연수, 교사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강화 등에서 경남교육청과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에서도 21세기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은 물론 학생 및 학부모의 문화예술 체험학습에 도의 전통 문화재, 유물, 유적과 지역 축제를 이용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교1특색 교육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내년도 자율특색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마련에 필요한 체계적인 협력기반이 마련됨으로써 관련 사업 간 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에서는 체결된 업무협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의 지원사업 등을 공동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협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은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학교와 학교 밖 지역문화 예술자원과의 효율적인 연계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청소년기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경남도의 경우 마산·김해·남해·거창 등 4개 시군 47개교에서 2,4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05년 12월 22일 11시 1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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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