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영재교육원 창의물 발표회 』
“70%이상의 친구들이 영수학원, 교과종합학원에 다니고 있는 것은 특기신장보다는 학습 성적 향상에 더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어 학원에 다니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조사됐습니다.”
진주지역 초·중학교 영재들이 1년동안 개발·연구한 창의물을 발표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가량 진주시청 시민홀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및 일선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이 열렸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는 진주교육청 영재교육원 입교생 71명이 1년 동안 학생들과 교사들이 연구해 보고 싶은 선정하고, 그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번의 실험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최종의 연구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3번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서는 초등수학반 정촌초등6년 김가원, 주약초등 6년 유예진 학생의 ‘조노돔을 이용한 입체도형 탐구’의 주제발표와 ‘수압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까?’(정촌초6년 김형우·유기봉), ‘음식물 쓰레기, 지렁이가 해결해요’ 등 25개 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창의물도 전시해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회에 이은 수료식에서는 71명의 초·중생들이 영재교육원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진주교육청 영재교육원은 총 201명의 영재를 배출했다. 2005년 12월 22일 11시 10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