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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제2차 정보화 촉진 기본계획 확정 』
정보화 기반조성 분야 등 40개 사업에 181억여원 투입
사천시는 지난 14일 오전10시30분 삼천포청사 회의실에서 사천시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를 열고 제2차 정보화 촉진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제1차 정보화 촉진 기본계획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2006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추진할 제2차 지역정보화 촉진 기본계획을 세워 지난 3월 정보담당관을 단장으로 15명의 추진기획단이 수립한 기본계획을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사천시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의 심의를 받은 바 있다.
제2차 지역정보화 촉진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능률 제고와 대민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정보격차 해소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로 시민들이 감동하는 유비쿼터스 정보도시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 보면, 무인 민원증명 발급기 설치, 정보화 교육강화, 사랑의 PC나누기 등 정보화 기반조성 분야에 41억 9,500만원, 보건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이버공동체 정보단지 조성, 문화관광 시설관리 및 안내 시스템 설치, 사회복지 지원 시스템 등10건의 생활정보화 분야에 13억 8,000만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관리시스템 구축, 환경정보 시스템, 사이버 어촌유물 전시관 등 4건의 산업정보화 분야에 8억 7,000만원, 도로와 지하시설물도 공동구축사업, 하천 종합관리 시스템, 지하 시설물도 통합정보 시스템 등 8건의 도시정보화 분야에 92억 2,700만원을 투입하고, 자료관 시스템, 지방행정 통신망 고도화 추진, 보육종합 정보시스템 등 9건의 행정정보화 분야에 24억 6,600만원 등 총 40개 사업에 181억 3,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마다 지역정보화 촉진 실행계획을 별도로 세워 점검해 나감으로써 기본계획을 수정, 보완 발전 시키기로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12월 22일 11시 2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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