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우회도로건설공사 개통 』
건설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서부 영남의 남북축인 고성~사천간 국도33호선 구간중 사천우회도로를 ‘98년 3월 착공한지 8여년만에 사천시 정동면에서 축동면까지 6.21km 구간(4~6차로로 신설)을 지난 27일 오전 11시에 개통식을 갖고 오후 4시에 차량통행이 이루어졌다.
사천우회(국도33호선) 4차로 신설 및 국도3호선 굴곡부 6차로로 개량도로는 1998년 3월 착공,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입하여 교량 12개소(721m) 및 터널 1개소(505m)로 건설되었으며 이 도로는 사천시내를 우회 통과하여, 통영-고성-사천을 잇는 간선도로망이 구축되어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신속한 수송과 함께 사천읍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구간의 준공으로 기존 노선보다 주행거리는 0.6km(6.8km→6.2km)짧아지고, 운행시간도 종전 20분에서 10분으로 약 10분 단축된다.
'08년에 개통예정으로 시행중인 상리-사천간 5.4km 구간이 개통되면 고성~사천 전 구간(L=32.7km)이 4차로로 확장사업이 완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불편, 교통사고 감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5년 12월 29일 9시 2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