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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전통연 및 민속연 만들기 교실 』
사천문화원(원장 박동선)에서는 지난해 12월 6월부터 오눈 27일까지 “땡땡땡! 실버문화학교”가 열리고 있다.
실버문화학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의 복지문화 향상과 여가문화를 개선하고 노인들의 자기실현과 더불어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긍심을 갖게 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노인형 일자리 창출에 취지를 두고 있다.
주2회씩(화, 목요일) 개강하고 있는 실버문화학교는 삼천포지역 매주 화요일, 사천지역 매주 목요일로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씩 총8주과정 16회에 32시간이 운영되는 셈이다.
삼천포지역의 경우 지난 3일 오전11시경 문화원 소강당에서 20여명의 노인들이 김명운 주강사의 지도로 전통연만들기에 한창이었다.
이날의 강의내용은 “대나무에 접착칠 해서 붙이기”, “머리살, 장살, 중살, 허리살 붙이기”를 열심히 실습하고 있었다.
노인들의 작품은 오는 24일 오전11시에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발표회를 갖고 우수자를 선발, 수료식을 갖게 된다.
한편 실버문화학교는 전국 문화원 중 10개소에서 시범운영을 한 후 확대여부를 결정 짓게 될 것이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1월 05일 9시 1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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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