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는 기록적인 폭설로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폭설피해현장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남 나주 복구 지원에 나선바 있으며 지난 6일에도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지원에는 소방공무원 10명과 의용소방대원 40명등 모두 50여명이 참여, 전남 나주시 왕곡면 화정리에서 폭설피해와 함께 한파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도와 복구작업을 벌렸다.
주로 망가진 비닐하우스의 골재를 세우고 눈 무게에 눌려 붕괴위험에 처해있는 지붕의 눈을 치우는 등의 복구작업을 통해 피해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