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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시장, “2006 주민과의 대화”동서동을 시작으로 』
김수영 사천시장이 2006 읍·면·동 방문길에 나섰다. 새해 첫 방문을 동서동을 시작으로 한 해의 새 길을 열었다.
지난 11일 오전10시 동서동사무소 회의실에는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정갑 동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수영 시장, 박동식 도의원, 이삼수 시의원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인사말과 함께 지난해의 첫 방문시 건의한 13건에 대해 소상한 설명과 함께 “올해 첫 방문지인 이 장소가 내년에는 넓은 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로 지을 동사무소에 깊은 뜻을 비추고 지난해 착공식 직후 불상사로 추진이 더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바랐다.
이어 이삼수 의원은 인사말과 함께 다섯가지를 건의한다면서 이는 동서동민들의 악성여론이라고 비유했다.
그중 대방조선소의 분진과 소음공해 해소책, 수협신용부의 매각에 따라 영세 패류상들의 구제, 해안변 남해기계 앞 도로확장에 따른 보상협의 문제 등을 건의했다.
한편 김시장은 오는 2월 중에 발표예정 사항이라 밝히고 향촌동 해안변에 인근 통영시 소재 ㅅ조선소가 이곳으로 이전 유치되면 1,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관내 영세 조선업소에 음양으로 혜택이 있을 것이라며 현재 편입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오후 일정은 사천읍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6년 01월 12일 11시 18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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