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건 2297억원 상반기내 85% 발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6년도 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06년도 사업예산은 총 598건 2297억원으로 이미 사업비 배정은 완료하였고, 합동설계반을 3개반 17명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사업 150건 사업비 199억원에 대하여 현지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과 설계방향을 확정하고 이미 설계에 착수하였다.
또 용역이 필요한 대형사업은 설계시방서를 만들어 연도개시와 동시에 발주를 의뢰하고,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하였으며, 보상협의가 필요한 사업은 감정평가 및 보상통지를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지장물 보상이 필요 없는 사업에 대하여는 반드시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조금에 대하여는 연초에 보조금 교부결정을 함으로써 수혜자들에게 계획성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전부서장과 읍면동장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이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수 있도록 시장 특별지시를 시달하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2006년도 조기발주 대상 사업으로 건설사업이 529건 1994억원, 자본보조 17건 87억원, 자산취득비 14건 13억원, 전산개발비·용역비·민간대행사업비가 9건 42억원, 특별회계 사업이 29건 161억원으로 상반기 중에 85%이상을 발주하고 자금집행은 55%가 되도록 방침을 정하여 지역균형 개발과 주민편의를 도모는 한편 실업해소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